답변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의료사고가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연 2000건이 넘고 알려지지 않는 의료사고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교수님의 답변 중 수술 후에 병리조직검사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에 조직병리보고서가 2개가 나와있습니다. 하나는 내시경조직병리보고서이고 다른 하나는 조직검사보고서가 있는데,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현 수사중에 있습니다.

1. 먼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서병원에는 조직병리검사를 의뢰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부산 병리과의원에서 한서병원이 의뢰한 조직병리검사를 하였습니다. 조직검사를 한 후 일정샘플량을 일정 기간에 보관토록합니다. 부산 병리과 의원에는 망자의 병리조직검사한 후 조직세포가 보관되어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는 사체부검을 한 조직병리보고서와 병리조직검사를 한 샘플이 있을 것입니다. 위 한서병원에 의뢰한 부산 병리과 의원의 망자에 대한 조직병리검사샘플과 국립과학수사연구서의 망자를 사체부검한 조직병리검사가 서로 일치되는지 확인을 하여야 하고, 이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은 유전자 검색을 하여 병리조직 검사 샘플이 망자의 유전자와 일치되는 지를 밝혀
가)위염과 위암인지를 알아야 하고,
나)악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아닌지를 밝혀야 하고,
다)전이성 위암인지, 선암인지, 위궤양인지를 밝혀야 합니다.
라)반지암세포인지, 복강내 암종인지 아니면은 염증에 의한 변이된 반지세포모양과 복강내 암종으로 변형된 내용인지 밝혀야 합니다.

2. 한서병원에서 부산 병리과의원의 조직검사 샘플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사체부검 조직샘플을 서로 비교하여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한서병원에서 병리조직검사를 한 내시경 조직검사는 2회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결과 위염과 악성종양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서는 전이성 위암, 악성종양, 반지세포암, 복강암 종증이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이는 한서병원의 병리조직검사가 잘못되었던지, 아니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직검사가 잘못되었던지 둘 기관중 한 기관은 엉터리 병리조직 검사 일 겁니다. 그런데 부산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직병리 검사 샘플은 폐기처분하였다 합니다. 이에 대한 한서병원과 국립 과학수사 연구소의 잘잘못을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3.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사체부검시 유족이 조직샘플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문의를 한 결과, 사체부검의는 얼마든지 조직샘플을 유족이 받아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방문을 하여 사체부검을 한 일체의 부검내용과 조직병리 검사의 조직샘플을 요구하였으나 직원의 말에 의하면은 조직샘플은 폐기처분하였다 합니다. 조직샘플을 폐기처분하였다면은 이에 대한 유전자 검색은 어떻게 하여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