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2004년 3월말에 27주만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그런에 한 아이는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남은 한 아이는 미숙아 망막증으로 한쪽눈을 실명하였습니다.
미숙아 망막증 수술을 하였고 병원측에서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했습니다.퇴원할때 2개월뒤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더군요.
그때는 아이의 눈이 완전히 좋아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병원의 사례를 보면 미숙아 망막증 수술을 하고 보통 2주에 1번꼴로 검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2개월뒤에 보자는 것은 완치되었다는 의미라고도 하구요...
그런데 우리아이는 2개월 후에 보자니 완치된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만 40일쯤 지나면서 양쪽눈의 탁한 정도자 많이 차이가 나서 병원을 갔더니 실명이라더군요..
이것은 병원에서 잘못한것 아닌가요?
소송이 가능하겠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