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4월 27일 한 여자가 한 남자에게 맞았다고 한다.
당시 여자는 아무런 상처가 없었고, 1993년 5월 15일에 병원에 찾아가 좌측하두부 좌상이라는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아 전치 10일 이라는 진단서를 가지고 이 남자를 폭행 죄로 고소 하였다. 의사는 여자의 주장에 의해 4월30일경 부터로 추정이라는 문구를 덧붙였고, 여자는 이것이 남자에게 맞은 것이라 주장한다.

남자는 4월 26일경 여자와 싸워 한두대 때린것은 사실이나 자신도 입술이 터지고 여자에게 맞았다고 주장한다.

문제의 요점: 과연 20일가까이 지나서 병원에 찾아가 10일의 진단서를 발부 받았는데 이를 과연 남자에게 맞은 것이라 할수 있겠는가?

또한 좌상이라함은 타박상과 같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도 나을수 있다는 의사협회 문구가 있음에 10일정도 치료를 요할정도라면 그당시에 엄청 많이 다쳐 병원에 바로 가야하는것이 상식적인 생각인데....

과연 이 여자가 이 남자에게 맞은 것이라 할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