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은 건축가가 집을 짓고 파는것과 달라서 현재가능한 최선의 수술방법으로 수술을 하겠다는것만을 의미하지 수술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는 글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집을 지을때도 계획대로 집을 잘 지었는지 확인을 하고 잔금을 지급하지만 성형수술을 할때는 가기전에 완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에 만족하지 못해서 찾아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소송할려면 소송하라고만 합니다.
변호사님들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어떤 소송에 대해서 그 일을 맏으시고 최선을 다해서 변호를 해주시는것이겠지만 그 결과가 승소이든 패소이든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소송비용 보통 서민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돈입니다. 그 비용이 없어서 억울한데도 소송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성형수술비용 서민들이 몇달치 월급을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하는지 모릅니다.
법이라는게 이런건가요? 우리가 단순히 몇천원주면서 옷을 수선할때도 내가 원하는데로 잘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돈을 주는데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의사나 변호사 님들께는 수술이 잘되었는지 아니면 변론이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돈을 드릴 수가 없는게 형평성이 맞는건가요?
많이 배우시고 많이 버시는 분들은 서로들 법을 자신들에게 그렇게 유리하게 만드시고는 고치질 않으시는군요. 요즘 변호사 분들도 생계가 어려울 만큼 수입이 없다고 그런 소리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의과대학가시고 법과대학가신 이유가 전부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이셨군요. 사회 정의 설현이나 억울하거나 아프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한 노력이었군요.
전 소송비용이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억울한 사람이 돈이 없어서 소송을 못하고 억울한 일을 한이 되어 묻어야 하는 정의롭지 못한 현실이 싫습니다.
소송비용이 건당 10원만 되어도 소송해보겠지만 워낙 큰 액수들이라 소송을 이겨도 소송실효가 없는 실정이니 이게 어찌 모순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의사들 중에 성형외과나 정신과 이런 쪽분들은 특별관리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진단을 내리기도 참 모호한 분야 입니다. 예를 들어 멀쩡하게 생긴 환자가 어디를 고치겠다 왔습니다. 돈이 궁한 의사는 수술을 권해서 수술을 해주고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수술후에 주위에서 더 안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은 환자는 의사를 찾아가지만 소송할테면 소송하라고 나옵니다. 소송을 했지만 법원은 주관적인 미적판단 기준이라고 하면서 패소합니다. 정신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신병동에 환자를 많이 꽉꽉 채워넣어야 병원이 운영되니까 멀쩡한 사람도 단순 가정불화나 집안 재산문재로 일부러 억지로 집어 넣은 사람도 보호자 동의만 되었으니까 입원시킵니다. 얼마전 시사매거진2580같은 프로에서 나왔었죠.
정말 살면서 사람이 억울한 일도 당하고 손해도 보면서 그렇게 사는거지만 정말 엉청나나 비용을 들여야 하는 일이 오히려 결과에 대해서는 법적인 보호가 더 취약하다는게 안타까울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