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기어 봅니다.
저는 올해 85년생 21살 남자입니다.
2004년 9월 중순쯤에 집 현관유리에 오른쪽 새끼 손가락 하나가 베어서 인대 2 , 신경 하나가 끈어졋다고 수술을받앗습니다
손가락이 끈어진거나 그런건아니고요 베엿는데 정도가좀심햇습니다 그당시 처음 수술을 해준사람은 원장선생님으로 압니다
그후 2~3일에 한번씩 병원에 들리며 치료받고 하면서
수술한지 3주일이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수술만하는분이라고합니다 진료는 부원장인 정형외과 선생님이하십니다)
수술후 3주뒤 10월경에 병원에 갓더니 선생님이 진료도중
제손을 만지는 과정에서 먼가 손에서 툭하는느낌이 들엇습니다
그후 약간의통증이 잇엇는데 좀 지나면하고괜찬겟지하고
집에왓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툭하는 느낌이 든뒤로는
움직이던 끝마디가 움직이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가 어제
진료도중 툭하는 느낌이 든뒤로 이렇다고 자초지정 설명을 하니 늘어진거같다며 재수술을 해봐야 겟다고 하시더군요
재수술후 애기를 들어보니 인대가 축 늘어졋다고(끈어졋다는 표현이 맞다고합니다) 하시더군요.
수술은 비용을 받지않더군요
그후 거의 5주간 깁스를 더하다 풀었습니다.
처음엔 구부려놔서 잘 펴지지 않았지만 거의 두달넘도록 물리치료도 열심히하고해서 거의 다 낳아졌습니다.
근데 주먹을 쥐면 주먹의 형태가 잘 쥐어지긴하는데 유독 끝마디만 구부려지지 않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찾아가 진찰을해보니 인대 두개가 유착이되서
건박리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건 박리술을 수술이 잘되도 워낙 인대통로? 가 좁아서
유착이 일어나는건 어쩔수 업다고하더군요
저또한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유착은 어쩔수업는것이라는 그런얘기를 들엇고요
그래서 1월말경에 건박리술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수술비를 받더군요.
그뒤 끝마뒤를 움직이니 까딱까딱 잘움직이곤했습니다.
근데 몇일뒤 또 소독하로간날 의사선생님이 진찰하시는 과정에서 뭐가 또 잘못되었는지 처음 수술하고 두번째 수술할때처럼 먼가 선생님이 만지는도중 손가락 속에서 뚝 하는 저번의 경험과 비슷한 느낌이 들엇는데 저는 또 설마 에이 아닐거야 생각하며
집에왓는데 통증이 사라져도 또다시 끝마디가 움직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재수술을했습니다.원인은 인대가 늘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엔 또 수술비를 받지 않더군요
수술을 받은뒤 지금은 깁스를 풀럿습니다.
현재 손가락 상태는 완전 구부러져잇네여
이제 4월 총 7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저를 담당하던 의사는 다른병원으로 갓다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원장선생님과 스케쥴을 짜는데
원장선생님이 저보고 몇개월 뒤에 또 수술을 해야한다고합니다 ㅎㅎㅎㅎ
유착수술, 그리고 아마 손목의 인대를 떼어다 손가락 인대에 잇는 건이식수술도 잘하면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저같이 이런경우는 도대체 어떻게보상받아야되는겁니까?
원장선생님은 수술다 끝나고 회복하면 괜찬다고만 하시는데
저또한 듣기로 회복후 장애율이 업으면 보상이 안된다고 들엇으나
저로썬 지금 7개월 나중에 수술하면 거의 1년입니다
잘만 수술을 햇다면 한두번에 끝냇을 수술을
무려 1년이 다되도록 이렇게 지내고잇습니다
다니던 아르바이트도 하지못하고 손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구하지 못합니다 .
매일 집에서 영등포까지 병원도 물리치료 다녀야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만약 이번 일로 분쟁이 붙는다면
의사선생님이 제손을 만져서 두번이나 다시 끈어지게햇을때
그자리에서 설마하고 얘기를 안한것이 문제가 될수도잇겟지만
병원도 재수술 비용을 두번 그랫을때마다 두번 받지 않고 무료 수술을 해주엇기에
잘못을 인정하는것이 되지 않을까여?
어쩔수업이 유착으로 인해 수술을 한번 햇을때는
수술 비용은 받앗습니다.
아무튼 제가 헛되이 보낸 시간들은 보상받을수잇나여?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여?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꼭 좀 답변 좀 부탁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