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가5살남자아이었는데,어린이집에서 사망을 해서, 현재부검결과를 기다리면서, 제가 가진 의문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이가 보통 또래아이보다 체격도좋고, 키드큰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다 사망을 했고, 그쪽 선생은 아이가 낮잠시간에 5-6명에 아이들과 같이 잤고, 제아이 옆에 자던아이가 잠을 설쳐서 가보니, 제아이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움직이지 않아 응급실로 옮겼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아이는 병원에 왔을땐 동공이 열려있었고, 심장이 멈춰있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5살짜리 아이가 그것도 얼굴을 베개파묻고 사망할 수 있는경우입니다. 부검을 하러갔을때 아이에겐 외상은없었구요, 그리고, 여지껏 아이가 집에서 잠을 잘때 그런경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경우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 그럼 사례가 어떤것이 있는지요. 제가 생각하기론 아이가 자다가 자기 스스로 얼굴을 베개에 파묻진 않았을 것 같은데, 도움부탁드립니다.